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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정보

6월 제철 과일 천연 소화제 매실 효능 매실 종류 매실 고르는 법

by 지피지기 생활연구소 2023. 5. 23.


어느덧 5월 중순이 지나면서 무더운 여름이 한 발짝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매실 주스 한 잔이면 갈증이 말끔하게 해소되는데요!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매실은 입맛을 돋우고, 피로 해소에 절대 강자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매실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


매실은 6월이 제철인 과일이에요.

6월 중순에서 말에 수확한 매실에 영양분이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다른 과일에 비해 수확 기간이 짧기 때문에 많은 양을 구매해 장아찌나 청을 만들어 두고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매실 종류


매실은 수확 시기에 따라서 청매실과 황매실로 나눠져요.

익기 전에 미리 딴 것은 청매실!

청매실은 보통 장아찌나 청으로 사용

익은 후에 딴 것은 황매실!

황매실은 청매실보다 무르기 때문에 술로 담그면 굿!


매실 효능


식사를 한 뒤에 속이 더부룩할 때 매실청을 먹으라고 하죠?

왜 그럴까요?

① 매실에는 유기산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② 매실 속 피크린산은 해독작용을 합니다.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지요.

③ 매실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이 올 수 있는데요.

매실을 먹게 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④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때문에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좋은 매실 고르기


※출처: MBN 알토란

매실을 고를 때는

1) 6월 6일에서 20일 사이 수확

2) 한 손에 3개가 쥐어지는 적당한 크기

3) 단단하고 흠짐이 없는 청매실

4) 수분감이 느껴지는 것

즉, 무조건 알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지요?

 

매실 손질 및 보관법


※출처: 이정임의 스타일 채널 영상 자료

-조리 전엔 반드시 깨끗이 씻어 사용

-꼭지를 따지 않으면 쓴맛이 우러나므로 주의

-매실청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시 1년 보관 가능

 

※ 또한, 1~5도의 온도에 70~80%의 습도로 보관하면 처음 그대로의 상태를 한 달 정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매실청, 매실주 담글 때 기억!


▶매실청, 매실주 담글 땐 100일을 기억하세요!

-매실청, 매실주를 담근 뒤 100여 일이 지나면 매실이 위로 뜹니다.

-이때 거름망으로 과실을 걸러낸 뒤 매실청은 1년, 매실주는 3~6개월 정도 더 숙성시켜서 사용합니다!

▶씨앗 제거하기!

-매실주 담글 때 25도 이상 술 사용할 것!

(곰팡이 발생 등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 방지)

-햇빛 차단 및 밀봉

※덜 익은 푸른 매실을 날것으로 먹으면 아미그달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어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실을 설탕에 절여 만드는 매실청에는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하루 두 잔 이상은 마시지 말고 마실 때도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특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

곧 있으면 수확 시기입니다.

매실액, 매실장아찌, 매실잼, 매실 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