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정보

양배추 한 통 알차게 소분하기 양배추 용도에 맞게 소분하는 방법 양배추 자르는 법

by 지피지기 생활연구소 2023. 5. 17.


양배추 한 통 사두면 요리할 때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하지만 이 한 통 크기도 크고 양도 많아 처치 곤란할 때도 종종 있다지요?

그럼 소분되어 있는 거 사면 될 텐데... 그럼 또 모자란 느낌이 들거나,

더 비싼 느낌이 들어서 욕심부려 한 통을 사버린답니다.

양배추 한 통을 샀다면 셀프로 소분을 해주어야겠지요?

나눠서 보관을 해야 나중에 꺼내서 요리할 때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편하니까요~

그럼 양배추 소분하는 법에 대해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두둥! 마트에서 사 온 양배추 한 통!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아요~^^

양배추 겉잎 두세장 정도 벗겨주세요.

더럽기도 하고 농약도 묻어 있으니 아깝지만 버리는 게 좋답니다.

 

깨끗해진 양배추를 사진과 같이 가운데 부분을 중심으로 잘라주세요.

제일 먼저 양배추를 삼등분해주고 가운데 남은 양배추도 삼등분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잘라내고 남은 가운데 부분 넓적한 부분이 쌈용 입니다!

쪄서 쌈 싸 먹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예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쌈용 양배추를 넣고 키친타월로 덮어줍니다.

이제 양배추 가운데 심지가 있는 밑부분을 썰어줄 텐데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되는데 썰다 보면 심지가 모습을 드러낼 거예요.

그때 심지 딱딱한 부분만 잘라내주시면 됩니다.

그럼 남은 양배추 네 덩어리를 썰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양배추 두 덩어리 정도도 같은 사이즈로 썰어준 뒤 비닐팩에 담아주세요.

이건 주로 볶음용으로 사용됩니다.

마지막 남은 두 덩어리는 얇게 채 썰어준 뒤 비닐팩에 담아주세요.

이건 샐러드용이나 양배추 전, 샌드위치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렇게 각 용도별로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 씻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양배추 큰 거 한통 사 와서 냉장고에 방치해놓다가 다 먹기 전에 버리셨다면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이 방법으로도 손질하고 보관해 보세요!

몸에도 좋고 수분 보충하기에도 좋은 양배추!

양배추 한통 끝까지 다 먹어버리자고요~^^